부스 번호 : C-553AK-Bio 인사말 제가 턱관절을 처음 접했던 1989년 어느 날 미국 재미교포 치과의사 선생님이셨던 이상덕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이게 바로 치과의사가 생각하며 치료해야 할 분야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매번 똑 같은 기계적인 일의 반복인 아말감 filling이나 크라운을 해 넣는 기계적인(?) 깍고, 때우고, 맞추어 씌워주는 작업의 연속적인 행위의 반복인 목수와 같은 작업이 아닌, 인체의 복잡미묘하고 다양한 생체반응을 생각하며 치료해야 하는 턱관절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듣고선 주변의 많은 선생님들과 열띤 토론과 열정으로 공부했던 지난날들이 항상 기억 속 깊숙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시간과 세월이 지나면서 턱관절 치료에 대한 정립이 이뤄지고자 할 때 갑작스런 이상덕 선생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 공부를 더 이상 배울 수 없게 되었으며 저 역시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가면서 턱관절이라는 4차원적 치료법이 소원해졌으며, 국내에서도 사라져가는 학문이 되었었지요. 그러다가 요즘 들어 다시금 턱관절의 중요성이 국내에서는 치과분야보다는 한의사와 일반의사들의 치료에 있어 치료가 힘들었던 뇌신경계 질환이나 만성적인 불가사의한 많은 질환들이 턱관절을 치료함으로써 그 효과가 극대화 되었고, 마지막엔 턱관절을 치료치 않고선 치료가 완결되지 않는 여러 가지 효과들을 발견한 치료사례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고선 일반의사나 한의사들이 턱관절의 신비함에 빠져있는 실정입니다. 때 맞추어 전세계의 난치성 질환 치료에 턱관절은 가장 주요한 치료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지요. 또한 2015, 2016 ICAK(Intenational College of Applied Kinesiology) Meeting 에서도 턱관절이 main Issue로 발표되며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지요. 이러한 세계적인 턱관절 질환에 대한 높은 관심속에 여러 회사에서 수많은 턱관절 치료를 위한 장치들이 개발되었고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본인도 여러 타회사의 턱관절 치료용 장치를 사용해 왔으나 많은 불편감과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경험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AK 정형학회 이승원 선생님, CSMT(Craniosacral movement therapy)의 정대영 선생님과 함께 많은 고심과 시행착오 끝에 IBK와 CBK 라는 구강내 턱관절 장치를 응용근신경학적 원리와 개념을 도입하여 제작에 성공한 바, 여지껏 타제품에서 볼수 없었던 여러가지 장점들을 가진 우수한 제품으로 탄생되었답니다. 이에 저희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해 나갈 여러 실험과 논문 발표로 거듭 나아갈 생각입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이 제품에 대한 격려와 질타속에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라며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6년 11월 이승원, 김성욱, 정대영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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